현대카드 애플페이 도입 팩트 정리 수정 올해 상륙
이 포스팅은 현대카드 애플페이 도입 팩트 정리 한 글입니다. 최근에 Apple Pay 가 한국에 상륙한다 라는 말들이 많은데 확실한 정보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부분이 맞는지 한번 확인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추후 변경이 될 수도 있는 정보임을 알려드립니다.
▶현대카드 애플페이 도입
이미 코스트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인 현대카드에서는 애플페이가 연말에 도입된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틀 전 한 SNS 매체에서는 한국의 '현대 카드'가 애플페이를 국내에 단독 서비스를 하기로 협의하였고, 국내 밴사 및 카드사들과 국내 결제망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SNS에서는 iPhone 유저들이 굉장히 반색을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삼성 핸드폰만 국내에서 삼성 페이를 통해서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하게 때문에 iPhone 유저들은 지갑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 곧 들어온다는 Apple Pay 과연 사실일까요? 현대카드 애플페이 도입이 사실인지를 팩트체크해보았습니다.
▶현대카드 애플페이 도입 팩트
그러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입니다. 오늘에서야 현대 측에서 입장을 밝혔는데 '애플과 계약된 상황이 없고 그리고 국내 결제만 개발 등의 논의는 없었다 모든 것은 사실무근이다'라고 확실히 오피셜을 날렸네요.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선전지는 전부 허위사실이고 사실무근이라고 확실한 오피셜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대측에서 발표한 바로는 2022년 8월 9일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다가 8월 10일날짜부로 '올해 말에 코스트코를 통해서 상륙한다' 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바로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사실무근이라는 언오피셜만 나돌았었는데 이제는 애플페이의 한국 상륙이 확실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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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왜? 애플페이는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 걸까요?
애플페이는 올해 안에, 빠르면 9월안에 한국에 상륙합니다.
결제방식 단말기의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핸드폰에서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NFC, 또 하나는 MST 방식입니다. 놀랍게도 삼성 페이는 2015년도부터 MST 방식의 결제방식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1980 년도부터 운영해온 구멍가게에서도 '삼성 페이 결제'가 가능하다는 뜻이었죠.
NFC 방식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교통카드도 NFC로 작동되니까요. 삼성 페이는 NFC와 MST 방식 두 가지를 다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카드도, 일반 결제도 다 가능합니다. 그러나 국내의 아이폰에서는 교통카드 NFC 결제 지원 방식을 지원하지 않고 있어서 아직까지도 지갑을 들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애플페이가 한국에서 되려면 NFC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포스기가 필요합니다. 이 포스기가 국내 모든 사업장 및 카드 단말기가 결제되는 모든 곳에 보급이 되려면, 시간 또한 매우 오래 걸리고 가격 또한 매우 높겠죠.
(2022년 8월 10일 수정 추가본) - NFC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포스기를 국내의 코스트코에 먼저 두기 시작하여서 점점 더 확장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애플페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 애플은 한국을 상대로 비싼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내 아이폰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국내 대형 카드사에서 애플페이를 들여오려고 노력해도 애플이 터무니없는 결제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어서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도 존재합니다.
(2022년 8월 10일 수정 추가본) - 비싼 수수료를 어떻게 합의하였는지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코스트코에서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추후 삼성페이와의 맞대결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Apple Pay는 미국에서 이미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iPhone 사용자가 많은 한국에서도 언젠가는 사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페이는 이르면 9월부터, 늦어도 2022년 안에는 코스트코의 포스기부터 바꾸면서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모든 카드가 되는 것은 아니고 현대카드에서만 일단 지원이 된다고 하니 현대카드를 가지고 계신 아이폰 유저라면 코스트코에서 애플페이를 만나보실 수 있겠네요.
